[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아이즈원 안유진의 예능감이 심상치 않았다.
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비올레타'로 컴백한 아이즈원이 출연해 예능 대세의 자리를 굳혔다.
이날 안유진은 MC 정형돈과의 데뷔 전 인연을 공개했다. 유진은 중학교 1학년 때 정형돈 등신대 포즈를 따라하며 사진을 찍었던 것. 유진은 "정형돈 성덕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유진은 유재석vs정형돈, 양자택일의 순간엔 고민없이 "유재석 선배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안유진은 중3이 된 장원영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유진은 "원영을 처음 본 게 14살. 순둥하던 친구가 변했다"며 "어릴 땐 원영이 '언니, 언니'하며 간식도 챙겨줬다. 하지만 중2 때는 한입만 달라고 하면 '언니가 사먹어요' 하더라"고 말했다. 이런 유진의 폭로에 원영은 억울해 했다.
또한 안유진은 자신에 대한 충격적(?) 폭로로 멤버 강혜원을 실망하게 만들기도 했다. 혜원은 아이즈원 멤버들 모두가 하나라고 느낄 때를 '모두가 찍먹파임을 알았을 때'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유진은 "사실......"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유진은 자신이 최근 부먹에 빠졌음을 고백해 '멤버 모두가 찍먹파'에 자부심을 가져온 혜원을 충격에 빠뜨렸다. 안유진은 샤이부먹파에 대한 이해를 요구해 웃음을 줬다.
이날 유진은 '뉘예뉘예' 표정의 완벽 재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룸'배 이모티콘 표정 배틀이 치뤄지며 '내 거야'와 '뉘예뉘예' 등의 제시어가 주어졌다. 안유진은 다른 멤버들의 대결 중 번외로 자신만의 '뉘예뉘예' 표정을 선보였고 이는 모든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데프콘은 이런 안유진을 '얄미움 전문' 표정 부자로 표현했다.
안유진의 예능감이 심상치 않았다.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서 얼굴 도장을 찍어온 안유진의 예능감이 가히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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