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남궁민이 이주승의 형집행정지 기회를 잡았다.
4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송민엽)에서는 완벽하게 윌슨병을 만들어낸 나이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김석우(이주승 분)의 몸을 3주만에 망가뜨렸다. 김석우는 진짜 윌슨병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을 보였다. 하지만 한소금(권나라 분)은 "어떻게 저렇게 몸이 망가질 수 있냐"며 나이제의 증상 설계를 의심했다.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브레인 MRI 촬영만 남은 상황, 모이라(진희경 분), 이재준(최원영 분) 역시 나이제의 활약에 주목했다. 이재인(이다인 분)은 "지금부터가 문제"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민식도 "겁도 없이 MRI를 신청하다니"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가돌리늄을 엄청 투약하더라"는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양극성장애와 사이코패스 판단을 두고 한소금의 결정이 가장 중요했다. 한소금은 계속해서 양극성장애를 주장하는 나이제에 "영상을 좀 더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가돌리늄이 더 투약되고 김석우에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했다. 사실 김석우는 어린 시절에도 조영제 투약으로 쇼크가 온 적 있던 것. 나이제는 이에 주목해 어느 정도의 조영제에 쇼크가 오는 지를 감옥에서도 체크했었다.
이후 역시 이 사실을 깨달은 선민식은 "김석우가 여지껏 MRI를 안 찍은 이유가 뭐 있을까"라며 가돌리늄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의심, 병원으로 향했다.
김석우는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에 정의식 역시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지만 "MRI 검사만 딱 남았는데 쇼크가 발생. 그 전까지는 윌슨병이 맞았다"는 말을 들었다. 정의식은 형 집행 정지뿐 아니라 감형까지 될 수 있는 상황에 분노해 나이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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