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조문근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조문근의 소속사 롤링컬쳐원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조문근이 오는 21일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의 사회는 가수 일락이 맡기로 했으며 축가를 부를 사람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서울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문근은 소속사를 통해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 사랑을 하다 보니 그런 무드가 음악 작업 할 때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녹아들었고, EP 앨범 타이틀곡인 'This is Paradise'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같은 건물 다른 층에서 자주 마주치다 정이 쌓여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예비신부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소박한 면이 매력적"이라며 데이트 역시 소박하게 해왔음을 덧붙이기도.
조문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잼베 퍼포먼스로 유명세를 탄 그는 서인국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각종 스타들의 탄생지 '슈퍼스타K' 출신답게 이후 가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너라는 걸', '그냥 걸었어' '말 좀 해봐' '바람에 날려'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이홍휴, 이재하와 함께 조문근밴드를 결성해 각종 드라마 OST를 부르는 것은 물론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스타K'로 한 번의 인생 변곡점을 맞이했던 그는 2년 6개월간 교제를 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그의 결혼 소식에 많은 대중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행복한 인생 2막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
한편 조문근은 결혼 이후 유럽으로 한 달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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