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일재 / 사진공동취재단
故 이일재 /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손지창이 故 이일재를 추모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배우 손지창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정말 좋아했던 형이 거짓말처럼 먼 곳으로 떠났다고 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얼마 전에 통화했을 때, 얼마 못 살 것 같다고 하길래 웃기지 말라고 내가 5월에 서울 가니까 적어도 그때까지는 무조건 버티라고 했었는데... 바보 같은 형이 약속도 못 지키고 그렇게 가 버렸네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아무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일재형,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故 이일재가 이날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 이일재는 지난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박상민)의 친구 김동회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군의 아들2’(1991)로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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