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다시, 봄' 배우들이 남다른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다시, 봄' 2차 V라이브에는 배우 이청아와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 여행에 대한 능력에 대한 영화이니만큼 이날 대화에서는 '과연 과거로 돌아간다면', '과연 어디론가 떠난다면'이라는 주제의 질문들이 주를 이루게 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질문은 '어떤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는가'라는 질문. 이에 홍종현은 "저는 순간 이동이나 하늘을 나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지빈에게는 '아역 시절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박지빈은 잠깐 망설이다가 "저는 더 열심히 노력했겠다"며 "망설인 건 다시 군대에 가야돼서 그랬다"고 얘기했다. 이러한 박지빈의 대답에 홍종현은 "그럼 기억을 지우고 가면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어딘가로 당장 떠날 수 있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기도 했다. 홍종현은 이러한 질문에 "저는 아프리카로 떠나고 싶다"며 "어렸을 때부터 가고 싶은 여행지는 아프리카였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청아는 "사실 종현 씨가 동물신이다"라며 "에어컨 실외기 있는 곳에서 비둘기가 3차까지 부화했죠. 주변에 동물들이 모인다. 아프리카 가서 국립 동물원을 지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빈은 캐나다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고, 이청아는 프랑스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덧붙여 이청아, 박경혜, 박지빈, 홍종현은 각자 생각하는 자신의 명대사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또한 과연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무엇을 챙겨가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에 홍종현은 "저는 액션캠이나 태양열 충전기를 가져가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정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 등이 참여한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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