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생일'이 4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의 생일모임을 모티브로 가족과의 일상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생일'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 252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3만 71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5일째 1위에 등극한 '샤잠!'을 '생일'이 뜨거운 입소문으로 제치더니 그 자리를 4일째 지켜내 눈길을 끈다.

'생일'의 뒤는 '헬보이'가 이었다.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824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만 4661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33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 7614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을 담은 '돈'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04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20만 9342명을 달성하며 4위로 밀렸다. 여기에 공포 스릴러의 대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공포의 묘지'는 일일 관객수 1만 2690명, 누적 관객수 3만 2202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생일'이 개봉 2주차 '미성년', '아이 엠 마더', '바이스' 등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했음에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은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12~14일)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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