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 방송캡처
SBS '가로채널'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이태곤, 허세 넘치는 토크로 웃음까지 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허세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태곤은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강호동, 양세형을 사로잡았다.

강호동은 "이태곤은 8할이 허세다"라며 토크를 시작했다. 이에 이태곤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얘기다"라고 했다. 또 "허세라는 건 실속 없는 사람, 없는 걸 있다고 하는 것"이라며 "저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이태곤의 허세 3종 세트로 구성된 토크에서는 어김없이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예전 수영 강사 시절 안내를 하러 갔던 축제에서 보디빌더 대회에 나갔다. 갑작스레 나간 그는 수영복에 삐삐를 차고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고 1등까지 하게 된 것. 트로피를 받고 내려오는 그에게 "전화번호를 준 애도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2XS 수영복을 입는다"고 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수영복을 "하루는 입고 자야 한다"고 했다. 또 "잘 늘어나서 작은 걸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꼭 흰색이어야 했나요?"라고 물었고, 이태곤은 "흰색을 좋아해요"라며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태곤은 군대 가기 전 호프집에서 알바했던 썰을 풀었다. 자신이 들어갈 때 "하루에 20만원 벌던 호프집을 하루 300만원을 벌게 만들었다"며 장사의 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어린 나이에 사업에 기질이 있었던 그에게 "스카웃 제의도 들어왔었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고 그 쪽 업계에서 "이태곤의 이야기를 교육 받는다"며 진정 알바의 신으로 남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