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가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하 '너목보6')가 종영했다. '너목보6'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앞서 '너목보'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수많은 미스터리 싱어를 배출, 큰 사랑을 받으며 Mnet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너목보6'의 MC는 지난 시즌에 이어 가수 김종국, 이특, 개그맨 유세윤이 맡아 활약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육감과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내며 '너목보6'를 이끌었다.

'너목보6'는 첫방송부터 '너목보' 출신 스타 가수 황치열, 배우 이선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수많은 미스터리 싱어들과 스타들의 등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너목보6'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편은 특별한 활약으로 즐거움을 더했던 역대 미스터리 싱어들이 등장해 추억을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

MC들은 '너목보6'의 성공 요인으로 '립싱크 사운드'를 꼽았다. 스타들이 따라했던 립싱크 베스트3는 장동민, 유세윤,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로 선정됐다.

음치 명예의 전당 1위에는 '음치 마마손과 아이들'의 주인공, 음치 김태우와 언터쳐블이 선정됐다. 다시 보고 싶은 순간 베스트는 해운대 파도 고음 아가씨 김은주, KCM 조카 전동현이 선정됐다. 사이다 보컬 사대천왕 4위는 사이다 도매 사장님 이은배, 3위는 수자원공사 최박사 최영관, 2위는 전설의 노래방 18번 가수 김경현, 1위는 제 2의 조수마 박소영이 차지했다.

너목보 트루먼쇼 2위는 역대급 프러포즈를 한 참가자.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달달한 프로포즈를 했지만 음치였고 여자친구도 아니었던 가짜 프로포즈 였던 것. 1위는 첫사랑부터 동네 친구까지 총출동한 우영의 에피소드였다.

'너목보, 넌 감동이었어' 4위는 필리핀 행사퀸 셰피, 3위는 을지로 쎄시봉 허준석과 김동현, 2위는 아버지에게 간 이식한 몸짱 음치 조준범이었다. 1위는 전설의 로커 장단으로 그는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열창했던 8대 보컬 출신 로커. 박완규와 김태원이 그의 무대에 함께 등장해 감동의 무대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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