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김승현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이 방송됐다.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리마인드 웨딩을 위해 청보리밭을 찾은 김승현의 가족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부모님은 상금 500만 원이 걸린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신발이 맞지 않는다고 말하자 아버지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아버지는 "이를 꽉 물고 넣어봐라"라고 말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김승현 어머니의 불만이 이어졌다. 어머니는 "내가 55를 사오라고 했는데 66을 사 와서 라인이 예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이 한껏 꾸민 어머니를 칭찬하자 어머니는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김승현의 가족은 촬영 전 식당을 찾았다.

어머니가 상금 500만 원 공유 의사를 드러내자 아버지는 바로 견제했다. 아버지는 "500만 원은 자기랑 상관없는 거야!"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섭섭한 모습을 드러냈다. 드레스 몸매를 걱정하던 김승현의 어머니는 짜장면과 짬뽕을 흡입했다.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청보리밭을 찾았다. 김승현의 사회로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이 시작됐다. 결혼 서약서를 읽는 어머니는 머뭇거렸다. MC 팽현숙은 "나는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된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어머니께 준비한 반지를 건넸다. 아버지는 힘든 시절 반지를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살아보니 처음으로 반지 받아보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버지는 사랑의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동의 눈물을 기대한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보석이 작다며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인터뷰 중 아버지는 "이번 경비와 반지는 옥자씨 카드로 결제했다"라고 말해 반전을 보였다.

율희의 토하는 모습에 최민환은 당황했다. 최민환은 1층 엄마를 찾아 율희의 증세를 설명했다. 최민환의 엄마는 "짱이 때와 증상이 비슷하다 둘째 같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짱이가 태어났을 때도 기뻤다. 둘째가 딸이라면 더 행복하겠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장인어른 사무실 찾아 아버지가 꾼 분홍 돼지꿈을 설명했다. 기뻐하는 장인어른과 달리 장모님은 율희의 걱정이 앞섰다. 최민환과 장이어른은 초고속으로 아기 옷 매장을 찾았다. 아기 옷을 산 최민환은 율희 부모님과 율희를 찾았다.

부모님과 시어머니의 임신 축하에 율희는 당황했다. 율희는 "제가 임신했나요?"라고 말해 가족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증세가 없다며 임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천명훈의 어머니가 김성수 집을 방문했다. 살림남 출연 후 데뷔 후 첫 광고를 찍은 천명훈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성수 집을 찾았다.

혜빈이는 "삼촌이 광고 찍은 건 축하하는데, 저희 아빠랑 같이 출연했는데 삼촌만 광고 찍어서 서운하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혜빈이는 광고주에게 깨알 어필을 했다.

천명훈은 김성수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며 친구 노유민을 초대했다. 노유민을 본 김성수는 "일단 소문 내면 안 돼"라며 생색을 냈다. 노유민은 김성수를 껴앉으며 기를 받았다.

혜빈이가 1박 2일 교회 수련회를 떠난 사이 김성수는 노유민과 천명훈과 밤새 술을 마셨다. 다음날 노유민과 천명훈은 스케줄을 위해 먼저 자리를 파하자 김성수는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성수는 "제가 좋은 기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운을 제 딸에게 다 올인하겠다"라며 딸 혜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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