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오늘(15일) 해병대에 입대한 가운데, 그의 행보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민호는 경북 포항 오천읍의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해병대 복무를 하게 됐다. 이날 1시 45분께 등장한 민호는 팬들의 응원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같은 샤이니 멤버 태민과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엑소 멤버 수호가 민호를 마지막까지 배웅했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했다. 이후 지난달 21일, 병무청으로부터 해병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민호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최초로 해병대에 입대하게 됐다.
민호가 해병대를 자원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깜짝 놀랐다. 일각에서는 항상 방송에서 바른 이미지만을 보여줬던 그이기에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민호까지 입대하게 되면서, 샤이니에는 태민만이 남아 당분간의 완전체 활동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4일 민호는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삭발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민호는 사진과 함께 손수 쓴 자필편지도 공개했다. 민호는 편지 내용으로 "제가 4월 15일 군대를 입대하게 됐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떨어지게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호는 "2008년 5월 25일에 데뷔한 후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 모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며 따뜻한 위로와 큰 안식이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민호는 팬 샤이니월드에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여러분이 주신 응원, 가슴에 잘 담아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항상 실망 시켜드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군생활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이 제 희망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민호는 "여러분, 저 최민호인거 아시죠? 걱정마시라. 필승!"이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민호의 당찬 모습에 대중들은 한시름 놓았다.
레드벨벳이 면회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민호. 매사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민호이기에 그의 군생활이 걱정되지 않는다. 몸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씩씩한 군생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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