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셋째로 가족 계획을 종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가족수를 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상현이 구상한 가족을 위해 만든 집의 마지막은 집에 울타리를 만들며 나무를 심는 것. 윤상현은 막내를 봐야 하는 아내 메이비 대신 두 딸들과 함께 마당으로 나와 나무 심기에 돌입했다. 총 600그루를 심기로 결심한 윤상현은 얼마 못 가 지쳐버렸지만 끝끝내 나무 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나무 심기의 백미는 가족수였다. 윤상현과 메이비, 그리고 세 아이들용으로 심기로 한 총 다섯 그루의 나무. 나무를 심자 나겸 양은 "또 나무를 심고 싶다"고 칭얼거렸다. 이 이야기를 들은 메이비는 "더 나무를 심으면 안 된다"고 했지만 윤상현은 "아니다. 동생이 또 나올 수도 있다"며 넷째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자 메이비는 "아니다. 그럴 일 없다"고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게 넷째를 거부했다. 윤상현 역시 농담이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윤상현은 "가족 나무를 딱 다섯 자리로 만들었다. 넷째는 없다"며 세 아이들로 더 이상의 자녀는 없을 것임을 털어놓았다.

나무 심기를 완료한 후 윤상현은 두 딸들을 목욕시키고 12시간 만에 바닥에 몸을 대며 첫 휴식을 취했다. 그는 힘든 순간에도 "내가 만족해서 하는 거다. 인정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제가 좋다"며 가족들을 향한 사랑을 내비쳤다.

'동상이몽2'를 통해 육아만렙임을 전국민에게 인정받은 윤상현. 그는 이날도 나무 심기부터 지친 몸으로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일까지 거침없이 해내며 히어로 같은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도 세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느라 힘들었을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넷째만큼은 거부한 윤상현. 세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이기에 이들은 더 아이를 낳는 대신 세 아이들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조용하면서도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 이 가족의 단란한 가정 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결혼과 출산 장려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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