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오늘 입대한다.
오늘(18일) 이기광은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별다른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 그는 이곳에서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기광은 지난 17일 입대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공식사이트를 통해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데뷔를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다"며 "10년이란 시간 동안 참 행복했던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순간들이 행복하고 소중하고 즐거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저희도 여러분들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다가왔다. 10년이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처럼 1년 7개월이란 쉬는 시간도 정말 서로에게 더 알차게 챙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쉼이 되며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며 입대로 인한 잠깐의 이별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걱정 말라.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쉬며 우리는 2년쯤 뒤에 밝게 웃으며 다시 만나자.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아낌 없는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런 큰 사랑 부탁드린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만 하라"고 덧붙이기도.
앞서 이기광은 지난해 12월 경기남부청 제363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합격하며 의무경찰로 군생활을 맞이하게 됐다. 하이라이트 멤버 중에서는 윤두준, 양요섭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되기도 했다.
그는 입대일에 맞춰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할 예정이다. '웃으며 인사해'에는 '웃으며 인사해', 'Nothing'의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에 이기광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떠나는 날까지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웃으며 인사한 이기광. 그가 약 2년의 군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다시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대중들 앞에 다시 설 그날을 향해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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