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솜이 '소공녀'에 이어 '나의 특별한 형제'를 통해 청춘을 대변한다.
앞서 이솜은 지난 2018년 개봉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는 영화 '소공녀'에서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로 분해 청춘의 자화상을 담아낸 바 있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 그가 신작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도 청춘의 얼굴을 그린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이솜은 극중 형제에게 20년 만에 새로 생긴 베프 '미현' 역을 맡았다. '미현'은 고시원 생활에 알바를 전전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으로, 청춘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이와 관련 이솜은 "내가 필모에 비해 청춘의 얼굴이 담긴 캐릭터들을 꽤 했더라.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들에 끌리는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현'캐릭터가 가난하고 좌절할 수 있지만 안주하지 않고 일어나려는 보통 청춘의 모습이었다. 관객들의 시선이라 생각해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 잘 웃고, 울고 그리고 넘어지고, 일어서는 등 청춘의 모습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소공녀',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청춘 그 자체로 거듭나며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이솜이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역시 고된 일상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미현'에 이솜 특유의 생기발랄함을 더하며 완벽하게 표현해낸 만큼 다시 한 번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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