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가수 박지윤이 지난 3월 비공개 결혼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식을 올린 장소인 '사운즈 한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조수용 대표가 세운 '사운즈 한남'에서 열렸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커플다웠다"고 보도했다.
'사운즈 한남'은 조수용 카카오 대표가 설립한 것으로 도심 속 리조트를 뜻하는 '어반 리조트'를 컨셉트로 한 건물이다. 주거와 오피스, 상가, 공용 시스템 등 네 가지 유닛으로 구성됐으며 유명 레스토랑, 와인 전문점 등이 입점돼 있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건물이라 트렌드 세터들에겐 핫한 건물로 알려져 있다고.
앞서 박지윤, 조수용 부부는 약 2년 전인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조수용 대표가 운영하는 JOH.(JOH & Company)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에 박지윤이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 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당시 붉어진 열애설에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며 "1년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연애가 사실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결론적으로 박지윤과 조수용은 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로서 인생 2막을 맺게 됐다.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을 뜨겁게 달궜던 원조 섹시 스타 박지윤과 대한민국에서 막강한 힘을 자랑하고 있는 카카오 대표 조수용의 만남이 전해지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식 장소 마저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걸을 꽃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통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인식', '가버려'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학·석사 출신으로 네이버 특유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 디자인을 만든 인물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 10월 이후에는 카카오에 합류해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2017년 9월 공동체브랜드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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