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중국에서 개봉 하루 만에 불법으로 유출된 가운데 흥행수익은 대박 났다.
24일(현지시간) 코믹북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중국에서 시사회 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통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누가 영화를 촬영하고 온라인에 업로드했는지 알 수 없으며, 행사에 참여한 인원이 여럿인 만큼 수십만명의 잠재적인 범인이 있다고 전해졌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 개봉(26일)보다 이틀 앞서 중국에서 개봉했다. 중국 온라인에 등장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유출본은 화질, 오디오 음질이 좋지 않지만, 풀 영상이 그대로 담겼다고.
앞서 배우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너 등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중국 팬들에게 '노 스포일러'를 당부했지만, 스포일러를 넘어 불법 영상이 온라인에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공유돼 안타깝다.
그럼에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중국에서 평일임에도 개봉 당일 역대 최초로 전야 성적을 포함해 1억 700만 달러(약 1158억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