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작가 이외수가 아내인 전영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최근 졸혼으로 합의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졸혼은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로 부부가 법적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서로에 대해 관여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서 지내고 있고,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영자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영자는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이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이며 이외수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외수 전영자는 지난 1976년 결혼해 약 43년 만에 별거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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