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알리가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어 공식입장 전해드린다.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알리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해왔다고 알려졌다. 앞서 알리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월 대중에게 전해졌다. 당시 알리의 관계자 측은 헤럴드POP에 "알리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며 "알리 본인이 남자친구도 없다고 했다. 지금으로서는 더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이 알리의 결혼설을 부인하자 대중들은 상반된 보도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고 알리는 결혼설이 불거진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알리는 SNS에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다.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며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알리는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다"라며 결혼설을 인정했다.
알리는 지난 2009년 EP 앨범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After The Love Has Gone)'으로 데뷔했다. 이후 알리는 '365일', '한 달을 못가서' '별 짓 다해봤는데', '지우개', '펑펑'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특히 알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알리는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명품 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결혼 후에도 좋은 노래 들려주길 바란다", "결혼하게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등의 축하 댓글을 달며 알리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결혼 소식과 동시에 활발한 가수 활동을 예고한 알리가 꽃길을 걷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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