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킬 잇' 장기용, 정해균의 병원을 폭파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 연출 남성우)에서는 김수현(장기용)이 도재환(정해균)의 병원을 폭파시키고, 아이들을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은 "수현 씨가 민혁 선배도 죽였나요?"라고 묻는 도현진(나나)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며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리고 말았다.
도현진은 강슬기(노정의)에게 9년 전 민혁 선배를 죽인 범인은 파벨이었음을 털어놨고, "언니가 아는 사람은 안 죽였어. 날 살려줬어"라며 도현진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사건 재정리에 들어간 도현진은 "연쇄 살인을 해온 고현우의 조력자가 누굴까요?"라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고, 이어 도재환의 악행이 담겨진 CCTV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한편 도재환의 병원을 찾아간 김수현은 도재환에게 "난 당신과 달리 기회를 줄게. 3분. 숫자로 된 아이들 어딨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대답하지 않는 도재환에게 김수현은 "내가 가지고 있는 영상이 세상에 밝혀지면 곤란해질텐데"라고 했다.
이에 도재환은 "나는 그 영상이 조작이라고 믿게 만들 힘이 있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런 도재환을 뒤로 하고 김수현은 병원에 폭파물을 설치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모두 없애버렸고, 도재환은 분노했다.
이후 숫자로 된 아이들이 감금되어 있는 곳을 찾아간 김수현은 그 곳을 지키던 사람을 죽이고, 아이들과 마주했다. 자신과 똑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 김수현은 아이들을 황망한 눈으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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