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화면캡처
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김병지가 안정환, 유상철을 이겼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박항서의 자식들 김병지, 유상철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병지컷의 원조 김병지는 현재 유튜브에서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유상철은 방어, 미드필더, 공격수로 4년간 활동하며 공로상을 수상한 후 은퇴했고 이후 잠시 연기 생활을 했으나 발연기로 금방 은퇴했다.

이어서 유명한 짤들에 대한 오해를 푸는 시간이었다. 김병지는 어린아이를 얼차려 시키는 짤에 대해 자신의 아들이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유상철은 박지성에게만 친절한 짤에 대해서 악마의 편집이라고 해명했다.

유상철은 시켜주면 다시 연기할 의향이 있다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상철은 가족들 중에 그쪽 계통이 많다며 이모와 아버지가 배우였다고 말했다. 유상철은 즉석에서 조태관과 함께 영화 달콤한 인생의 명장면을 연기해보았다. 유상철의 처참한 연기력은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김용만은 김병지에게 축구선수 외모 순위를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김병지는 3위 김남일, 2위 차두리, 1위 안정환으로 꼽았다. 유상철은 3위 차두리, 2위는 자신, 1위는 안정환이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오늘 이렇게 모신 이유가 있다며 지난 통화에서 유상철이 안정환이 깬 자신의 기록 다시 깰 수 있다고 말했었던 것을 전했다. 장소를 옮겨 다시 모였고, 1차로 20M 높이의 떠있는 드론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김병지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결국 가장 먼저 드론을 맞췄다. 안정환은 김병지의 실력을 인정했다.

본 대결이자 최후의 대결, 안정환과 유상철의 차에 공 넣기였다. 지난 기록 유상철은 19회, 안정환은 15회만에 성공했었다. 김병지는 팁을 주겠다며, 공격수였던 안정환보다 미드필더였던 유상철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용만은 일리있는 예측에 감탄했다. 당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악조건 속에 승부가 시작되었다.

첫 시도부터 두 사람은 차 가까이 공을 찼고, 두번째 시도에는 차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세번째 시도였고,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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