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영지와 권인하와 세대를 뛰어넘는 라이브와 입담으로 꽉찬 한시간을 완성했다.

1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세대통합 특집'에서는 권인하, 이영지가 출연해 멋진 라이브와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권인하는 히트곡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연금이 쏠쏠하냐는 질문에 "저도 한 두번을 꼭 듣는데 실연자로 나오는건 별로 없고 작곡 작사가에게 간다. 원래 후반부에 제가 만든 부분이 있는데 그 때는 공동작사 이런게 없었다. 원래 테마를 잡았으니까 형(강인원)꺼 하라고 했는데 그때 억지한번 부리면 저도 나눴을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권인하는 유튜브에서 개인채널을 오픈해 활동 중이다. 벤 노래, 윤종신 노래 등을 커버했던 그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게 첫번째 우선이다. 음원차트도 보고 멜로디 라인이 나하고 좀 맞는다 하면 죄다 높은거더라. 노라조 혁도 높고 벤도 불러봤는데 엄청 높다"며 커버곡을 정하는 기준을 밝히기도.

이영지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 최연소 우승자다. 이영지는 "작년 9월을 기점으로 랩을 시작한지 반년 조금 넘었다"며 "저는 비와이 선배님 등 노래 커버를 하다가 친구들이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다 보니까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세대통합 특집인만큼 각 세대의 이야기도 전해졌다. 권인하는 배우를 하고 싶다는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에 "아들이 고등학교 때 힙합동아리 활동을 친구들이랑 했었는데 대학가더니 또 힙합을 하겠더라. Mnet '쇼 미더 머니'에도 나갔다. 두번 떨어졌는데 아빠가 널 그쪽은 도와줄 수 없다 안다고 해도 부탁할 수 없다. 너 힘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해보고 집에서 가르쳐줄 수가 있으면 도와주겠다 했다. 두번 떨어지고 나니까 군대간다고 하더라. 지금은 군대 다녀와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며 "스스로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영지는 "랩을 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 반대는 없었다"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여러 분야를 해봤었다. 행사장 MC도 해보고 춤도 춰보고 여기 저기 발을 담궈봤었는데 랩도 이정도인줄은 모르셨던 것 같다. 아무리 옆에서 해도 결국은 하고 싶은대로 하게 되는 것 같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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