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안창환, 음문석 때리고 좋았다.
2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의 최강 조연 3인방 음문석, 고규필, 안창환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세 사람은 초반 "예능 초보라 떨린다"며 긴장한 내색을 보였지만, 이내 거침 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음문석은 과거 '야심만만'에서 강호동과 만났던 인연을 이야기했다. 강호동이 너무 좋았던 음문석은 "지인에게 강호동의 연락처를 알아내 1년 간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던 강호동이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왜 자꾸 전화해"라고 했다며 음문석은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열심히 해.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해줬다고 밝혀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에 강호동은 "스타킹 피해자들만 듣다가 이야기가 '야심만만'으로 번진다"고 해 자폭개그를 던졌다.
한편 드라마에서 항상 음문석에게 맞았던 안창환은 드라마 후반부에 때리는 씬을 찍으며 "처음으로 뺨을 때렸는데 너무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음문석은 "저는 손가락 부분으로 때려서 아프지 않고 소리도 크게 때렸는데, 얘는 손목으로 때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건 소리도 안난다"며 억울해 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건 소뿔 내리칠 때 쓰는 건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창환은 "단발머리 때문에 안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문석은 "누구나 출 수 있는 '프리덤 댄스'를 만들었다"며 웃다 교주처럼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2005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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