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레이와 바버렛츠가 '컬투쇼'에 출연해 'TMI' 향연을 벌였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바버렛츠(안신애, 경선), 그레이가 출연했다.

그레이는 "요즘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이) 살짝 화가 나 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몸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이 6~7000개 달렸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소속사 박재범 사장님이 몸이 너무 좋아서 영향을 받았다"고 몸을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레이는 최근 발표한 신곡 'TMI'에 대해 "저에 대한 내용이다. 저는 비냉보다 물냉을 좋아한다. 오이는 빼먹는다. 근데 피클은 또 먹는다. 그게 가사다. 그래서 궁금하지 않은 제 내용까지 들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레이는 자신이 만든 노래 앞부분에 넣는 '그레이' 시그니처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인 줄 아는데 자이언티 목소리다. 잘 우려먹고 있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바버렛츠는 근황에 대해 "바쁘게 지냈다. 최근에는 스윗소로우와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를 만들었다.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아카펠라로 리메이크했다"고 말했다.

바버렛츠는 최근 발표한 '파란 하늘을 보았니'에 대해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고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 파란 하늘이 있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그런 이야기를 담았다. 이 노래를 '들숲남숨' 프로젝트에 기부를 했고, 수익금이 환경 운동에 쓰여진다"고 말했다.

바버렛츠와 그레이는 각각 '파란 하늘을 보았니' 'TMI'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이외에도 바버렛츠는 '럼 앤 코카콜라', 그레이는 '하기나 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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