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스타워즈' 시리즈 '츄바카' 역의 피터 메이휴가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간) AFP, AP통신 등의 외신들은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츄바카' 역으로 출연한 배우 피터 메이휴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4세.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피터 메이휴는 미국 텍사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졌다.
피터 메이휴는 약 2m 21cm의 장신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에서 '츄바카'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스타워즈 에피소드 5-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스타워즈' 시리즈에 추가로 출연했다.
유족은 성명서를 통해 고인이 다른 '스타워즈' 출연자와 평생 친근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30년에 걸쳐 그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 각지를 여행했다고 알렸다.
유족은 "그는 자신의 가슴과 영혼을 '츄바카'에 불어넣었고 그것을 모든 작품에서 보여줬다"며 "그에게 '스타워즈' 가족은 그가 영화에서 맡은 역할보다 훨씬 많은 것을 의미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터 메이휴의 유족으로는 부인과 세 자녀가 있다. 유족은 오는 6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피터 메이휴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추모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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