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계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아재쇼' 코너에는 코너 지킴이 한민관과 함께 게스트로 정찬성, 김남훈이 출연했다.
정찬성은 17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그는 "처음에는 합기도로 시작했다. 그 때 어린 생각에 합기도는 실전과 거리가 먼 것 같아서 킥복싱을 시작했다. 그 이후 주짓수 같은 것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전을 중요시 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몸이 너무 약해서 무시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은따같은 것도 있었다"며 "내 몸은 내가 지키고 싶었다. 불의인 걸 아는데 대들지 못하는 내 자신이 싫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남훈은 "코브라를 제일 처음 쓴 선수가 정찬성 선수다"며 정찬성을 극찬했고 정찬성은 "UFC에서 처음 쓴 건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걸 쓰는 자세가 나왔다. 상대가 그 기술을 모르는 상태에서 당한 거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남훈은 "그 기술은 지난 7~8년 정도에 두 번 밖에 안 나왔다. 정찬성 선수가 세계 최초로 사용했다"고 다시 한 번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