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당나귀귀 방송화면캡처
사진 = kbs2 당나귀귀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홍운 팀장이 이연복에게 전수받은 탕수육 개시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이 정규 시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주엽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배려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경기 중에는 호랑이 감독님이었다. 경기는 결국 패했고, 현주엽은 쿨하게 마무리했다. 선수들은 경기 결과에 있어서는 쿨하다고 말했다.

이후 회식으로 고기를 사주겠다고 하며 설렁탕집으로 갔다. 선수들은 아쉬워했다. 선수들은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그리며, 빠르게 음식을 먹어치웠고 뒤이어 나타난 현주엽이 모듬 수육을 추가했다. 선수들의 표정은 굳었다.

현주엽은 회식을 끝내지 않는 이유를 묻자, 외롭다며 감독인 자신은 늘 혼자서 모든 일을 해야하고 자신이 어디를 가면 선수들이 불편해한다고 말했다. 현주엽의 진심을 들은 강병현은 눈물을 보였고, 김종규는 가식적이라고 말했다.

심영숙은 아침 특강을 준비하며 첫째 딸과 넷째 딸을 맞이했다. 심영숙은 구시대적인 잔소리를 늘어놓았고, 김숙은 분노해 갑 버튼을 연타했다. 심영숙과 두 딸들은 시장으로 특강 재료를 준비하러 갔다. 심영숙은 킬로그램 단위로 식재료를 사댔고, 두 딸들이 모든 짐을 들었다.

심영숙은 자신이 재료 손질을 한다고 말했지만, 실상은 두 딸들의 몫이었다. 딸들은 재료를 다듬으며 어머니 헌담을 했다. 심영숙은 본 적은 처음이지만, 알고 있다며 상관없다고 말했다.

드디어 특강이 시작되었다. 심영숙은 20분간 자기 살아온 얘기를 늘어놓았다. 첫째 딸이 진행 상황을 보러왔다. 심영숙은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늙은 자신이 어디 가서 얘기하면 젊은 사람들이 어디 들어주겠냐며 여기서는 나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강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심영숙과 두 딸은 아들이야기를 했다. 딸들은 엄마는 아들 낳으면 큰일났을 거라고 말했다. 심영숙은 "아들도 똑똑하고 효자여야지 xx같았으면..."이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의 아들들은 웃었다. 심영숙은 자신의 효녀 딸들이 있어 열 아들 안부럽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큰 딸을 많이 혼냈다며 미안해서 요즘은 혼내지도 않고, 제일 사랑하는 건 큰 딸이라고 말했다.

내친김에 심영숙은 영상편지까지 하게 되었다. 심영숙의 감정이 격해질 기미가 보이자 출연진들은 그만하라고 말했다. 심영숙은 "짤러."라고 답했다. 다음은 이연복의 탕수육 대첩이었다. 휴일의 회식날 직원들이 모였다. 직원들은 기분이 좋아보였다. 이연복은 오고 싶은 사람만 오라고 불렀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고, 직원들은 안절부절 못하며 서빙을 도왔다. 주인공 대게가 입장했다. 1인1대게였다. 직원들은 이연복을 옹호했다. 이연복은 좋은 분위기에 아재개그를 남발했고, 직원들은 리액션을 남발했다. 이연복은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라고 말했고, 직원들의 아부 콘테스트였다.

심영숙은 자신을 가르칠 수 있는 분이라 저럴 수 있다고 말했다. 심영숙은 자신은 아부를 매일 듣는다고 말했다. 회식이 끝나고 이연복과 아들은 함께 부산 집으로 갔다. 두사람은 손주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 후 두 사람은 함께 탕수육이야기를 나눴다.

다음날 아침 탕수육 개시일이었다. 첫 시식은 어머니들이었다. 손님들은 호평 일색이었다. 조금 주문이 정리된 홍운팀장은 홀을 돌며 이연복이 말한 대로 손님들의 반응을 살폈다. 점심시간에 홍운 팀장은 직원들과 식사를 했다. 메뉴는 탕수육과 백짬뽕이었다. 홍운팀장은 이연복의 탕수육과 자신의 탕수육 중에 어떤 게 더 맛있냐고 물었다.

직원들은 둘 다 맛있다고 답했다. 홍운팀장은 가게가 안정화되면 사천 탕수육 개시를 천천히 시도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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