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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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오늘도 배우다'가 따뜻한 위로와 함께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오늘도 배우다' 12회에서는 '오배우' 김용건, 박정수, 황신혜, 정영주, 남상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문제 관련 강연을 체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연의 강사는 김창옥이었다.

이날 강연에서 다섯 배우들은 김창옥 강사와 함께 여러 가정들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박정수는 강연 도중 다양한 사연을 향해 화를 내는 버럭미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창옥 강사는 박정수의 버럭에 지지 않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다섯 배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청중들의 이목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김창옥 강사와 오배우는 싱글맘의 고충, 자식의 훈육 방법, 부부끼리의 대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다섯 배우들은 어떤 상황이든 소화해내는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사연을 소개하며 배우로서 관객들과 소통했다. 김창옥 강사와 다섯 배우는 다양한 세대들을 통합할 수 있는 '가정'문제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하면서도 소소한 감동을 선사했다.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다룬다는 '오늘도 배우다'의 시즌1 종영에 딱 걸맞은 구성이었다. '오늘도 배우다'가 끝까지 웃음과 공감, 감동까지 알차게 선사하며 시즌1의 막을 내렸다.

힐링 강연을 마지막으로 '인싸' 체험을 마무리한 다섯 배우들은 저마다 변화된 점이 있었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동안 다섯 배우들은 PC방, VR게임, 코인노래방 등 가벼운 유흥놀이부터 나홀로 여행, 홈파티, 소셜살롱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생소한 체험까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선사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에 이어 나중에 합류한 황신혜까지 연기와 인생의 베테랑인 배우들이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면서 생겨나는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예능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대배우들이 펼쳐낸 리얼한 반응은 하나의 큰 꿀잼 포인트였다. 대배우들의 예능감이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며 요즘 문화를 이해하는 모습으로 드디어 '인싸'로 거듭난 '오배우'들.

다섯 배우는 마지막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제작진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은 하지 말자"며 아쉬움을 표했다. 과연 '오늘도 배우다'가 시즌2로 우리 곁에 돌아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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