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예전에 상갓집에서 겪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폰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한 청취자는 상갓집에서 벨소리가 나서 민망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도 상갓집 가서 일이 있었다. 지금보다 예전에는 아는 게 더 없었다"며 "보통 어르신들이 오래 잘 사시고 돌아가시면 호상이라고 하지 않나. 구십 몇 세에 돌아가셔서 호상이라고 해야 하는데 생각이 안 나 호환이라고 했다. 호환마마가 갑자기 생각핬다. 그 때 상주분과 서로 민망했던 기억이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상갓집에 구멍난 양말을 잘못 신고 가서 엄지 발가락으로 가리고 인사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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