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한지성의 남편이 새로운 진술을 했다.

9일 한 매체는 경기 김포경찰서의 말을 인용, 지난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한지성의 남편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술을 마셨지만 故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사고 전 이들 부부의 카드 사용 내역과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속 목격자의 "담 넘어갔다. 한 명은 뒤에서 토하고 있고"라는 목소리가 담겼지만,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구토 흔적은 없었다고 알렸다.

앞서 故 한지성은 6일 오전 3시 52분쯤 김포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 도로 위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연이어 치여 사망했다. 사고 당시 故 한지성은 자신의 벤츠 C200 승용차를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먼저 택시에 치였고, 이후 올란도 차량에 부딪혔다.

고인의 남편 A 씨는 故 한지성이 고속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차량을 세운 이유에 대해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있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번에 A 씨가 자신은 술을 먹었다고 추가 진술을 한 데다, 경찰이 확인에 들어간 가운데 사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주목되는 바다.

한편 경찰은 故 한지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당시 몸 상태가 부검을 통해 확인이 되면 남편을 불러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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