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이병헌이 정두홍을 향한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병헌이 힌트요정으로 나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병헌은 전화통화로 멤버들에게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었고,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보다 이병헌을 섭외하는 것에 열의를 보였다. 이병헌의 힌트들과 출연 영상을 보며 이승기와 이승윤은 사부의 정체를 미리 알아챘다.

사부는 액션 대가 정두홍이었다. 정두홍은 이 날 멤버들에게 액션에 대해서 A to Z 강습을 해주었다. 정두홍은 전세계에 이런 액션스쿨은 이곳뿐이라며 자신의 액션스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두홍의 후배 액션배우들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영화, 드라마의 무술감독 그리고 유명 배우들의 분신으로 활약하는 액션배우들이 함께했다.

마동석 전문 배우는 상황극으로 멤버들을 한 명씩 집어던지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옷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가장 먼저 벽넘기부터 배웠다. 이승기는 멤버들 중 액션에이스였고, 반면 이승윤은 액션열등생이었다.

첫번째 벽은 정두홍의 코치 속에서 모두 넘었지만, 더 높고 두꺼운 두번째 벽에서는 이승윤이 끝내 실패했다.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넘어갔다. 액션이 뭐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정두홍은 감정이라고 말했다.

정두홍은 세번에 걸쳐서 합이 없는 무술, 합이 있는 무술, 합과 감정이 있는 무술을 보여주며 감정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멤버들도 합을 맞추지 않고 양세형이 설정한 상황으로 가짜싸움을 벌였다.

물고, 엉덩이를 때리는 엉망진창 난장판이 벌어졌다. 정두홍은 무기를 고르라고 말했고, 멤버들에게 각자의 특징을 살린 합을 만들어주었다. 멤버들은 원하는 상황을 설정했고 정두홍이 보여준 합을 따라했다.

이승기가 가장 먼저 합을 맞췄고, 육성재는 감탄하며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번주도 겨우 롤모델 자리를 지켰다고 너스레떨었다. 이승기 차례가 끝나고 양세형은 배우들에게 가서 무언가 이야기했다.

정두홍의 앞에서 양세형은 막간 상황극을 보여주었다. 칼을 빼는 것조차 보지 못할 만큼 빠르고 강한 검객 상황극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모두 웃었다. 양세형은 활을 선택했었고, 자신이 미리 생각해둔 상황을 슉슉솩솩 효과음을 직접 넣으며 설명했다.

정두홍은 그렇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두홍은 동선을 짜달라고 하는 양세형에게 약간의 상황 설정만 추가해주었다. 육성재가 주군, 양세형이 자객이며 육성재에게서 칼을 뺏어야한다는 상황극이었다.

액션 합을 만족스럽게 끝낸 양세형은 배우분들 덕분에 이만큼 나온 것 같다며 정두홍의 후배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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