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칼 뮐러 고정숙 여사가 어려운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는 다섯 번째 호스트를 찾아 스위스의 록빌을 방문한 광희, 한고은, 신현준, 돈스파이크, 신아영,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숙 여사는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다. 한 2만원으로 일주일을 살아야 하는 적이 있었다. 밀가루를 엄청 사서 빵을 만들어서 얼려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발을 만들면서 이렇게 하면 한국에 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버텼다"며 "그때는 한국에 꼭 가고 싶었다. 그때는 아이도 있고, 한국에 매년 오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칼 뮐러는 "우리는 돈이 없어서 가난했다. 아이들이 7명이었다. 오빠 조카 둘을 같이 데려왔다.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이도 양육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 아이의 부모님이 총맞고 돌아가셨다. 삼촌이 미국으로 가버리고 혼자 남은 아이가 버려질 상황에 처하자 양육을 맡은 것이다"고 말했다.

칼 뮐러는 "아내가 그 아이한테는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해서 거절 할 수 없다고 했다"며 아내의 결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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