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송캡처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여진구, 홍종현 매니저 됐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 장아미)에서는 영구(여진구)가 마왕준(홍종현)의 매니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구는 엄다다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내가 오늘 받은 일당이야. 여자친구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이에 엄다다는 "나 이거 못 받아요"라며 "그 쪽이 고생해서 번 돈이잖아요. 그럼 그 쪽 거죠"라고 했다.

하지만 영구는 "이건 여자친구를 위해서 번 돈이야. 난 오로지 여자친구만 있으면 돼"라며 했고, 이에 엄다다는 "반은 그 쪽이 비상금으로 갖고 있어요.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니까"라고 했다.

마왕준(홍종현)은 다시 엄다다를 붙잡기 위해 약속을 잡았지만, 여웅(하재숙)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엄다다와의 약속을 못 지켰다. 엄다다는 영구와 유람선을 타러 가려고 했지만, 마왕준의 약속이 생각나 영구를 두고 마왕준에게로 갔다.

마왕준에게 바람을 맞고 집에 들어온 엄다다는 아직도 들어오지 않은 영구에 선착장으로 달려갔다.

엄다다는 "조금 기다리다가 그냥 돌아가야지. 그 쪽 바보에요? 왜 이렇게 미련해요? 그 쪽 100억 짜리라면서요. 그럼 100억답게 굴어야죠"라며 되려 화를 냈고, 영구는 "하지만 엇갈리면 안 되니까. 지금 나 때문에 화난 거지? 미안해"라고 했다.

이에 미안해진 엄다다는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영구는 "아니야. 여자친구. 괜찮아"라며 그녀를 위로했다.

집에 들어온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듯 했지만, 엄다다는 "나 사랑 아니에요. 그냥 힘들 때마다 그 쪽이 옆에 있어서 그래요. 나한테 잘해주지 말아요. 사랑 따위 받고 싶지도 않고, 사랑 때문에 상처 받기 싫어요. 그러니까 그 쪽도 나 좋아하지 말아요"라며 한번 더 영구에게 상처를 줬다.

하지만 영구는 변함 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영구는 "새로운 직장이 생겼어"라며 마왕준의 매니저를 자청해 새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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