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백성현이 음주운전 동승 논란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만 경찰에 송치하고 백성현은 무혐의로 결론내렸다"며 "해경도 이에 따라 백성현에게 복무규율 위반으로 두 달간 외박과 외출을 금지하고 특별 정신교육을 시켰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은 지난해 10월 해양 의무경찰 복무 중 외박을 나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백성현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으며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의 수치를 기록했다.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백성현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하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무혐의 처분으로 법적인 처벌은 면하게 됐지만 여전히 백성현에 대한 여론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게 사실. 백성현이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한층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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