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3년만에 컴백한 이하이가 오랜만에 출연한 라디오에서 입담과 라이브를 뽐내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이하이와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이하이씨가 3년동안 취미로 구슬을 뀄다는 소리가 있다. 거의 소상공인 수준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하이는 "공백기동안 심신을 단련하려고 구슬을 뀄다. 최근에 활동하면서 스태프분들에게 나눠드렸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지난 5월 30일 앨범 '24℃'를 발매했다. 이하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누구 없소'를 포함하여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김신영은 이하이에게 오랜만의 앨범에 5곡이 다소 적게 느껴지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이는 "3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아무래도 정말 좋은 곡들만 들려드리고 싶어서 골랐다. 그러니까 5곡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김신영이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리메이크 한 것 같다. 노린게 있는 느낌이다"고 말하자 "솔직히 없지 않아 있었다"고 답해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이하이는 "요즘 제가 솔직한 것을 밀어서 솔직하게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하이는 이번 앨범 '24℃'의 타이틀곡 '누구 없소'를 피처링한 비아이와의 친분에 대해 "친하면서 친하지 않은 사이다. 스케줄 때문에 많이 못 보다 보니까 조금 어색한데 만나면 또 친하게 잘 지낸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그런 거면 적사다. 적당한 사이"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또 김신영은 "비아이씨 SNS를 보면 거의 YG 홍보팀인 줄 알았다. '누구 없소' 홍보를 그렇게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하이는 평소 수줍어하는 성격에 대해 전하며 "저는 평소에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는다. 그래서 누가 알아보면 고개를 숙이며 악수를 한다. 제 얼굴을 못보게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이는 "요즘 인테리어를 많이 본다. 좀 힐링이 된다.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까 편안해지더라"고 구슬 꿰기 외의 취미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하이는 "다 같이 마실 때는 함께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데 안 그럴 때는 혼술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어떤 술 종류를 좋아하냐고 묻자 이하이는 "저는 독주를 좋아한다. 소주나 와인도 좋아하고 고량주도 좋아한다. 맥주같이 탄산이 들어간 술은 더 빨리 취해서 잘 못 먹겠다"고 전했다.
김신영이 "안주는 뭐로 먹냐"고 묻자 이하이는 "저는 물에 와인을 많이 마신다. 와인 한 잔에 물 한 잔을 마신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이하이는 "제가 3년만에 컴백한 만큼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다음 앨범은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활동 많이 하겠다"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는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하이는 신곡 '누구 없소'는 물론 '손잡아 줘요'를 부르며 한층 깊어진 음색을 뽐내며 청취자들을 귀호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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