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사상 첫 여성MC로 발탁됐다. 12년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온 새로운 변화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5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헤럴드POP에 "안영미에게 스페셜MC 체제로 이어졌던 4번째 MC석의 고정을 제안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현재 일정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방송됐던 '라디오스타'에 스페셜MC로 출연해 특유의 10금 토크와 화려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바 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독설을 맡고 있는 김구라와 대적할만큼 거침없는 언사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라디오스타'는 안영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네 번째 고정MC 자리를 제안한 것.
앞서 '라디오스타'의 네 번째 MC석은 지난 3월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휘말리면서 하차를 한 뒤 공석이었고 그 이후로는 스페셜MC 체제로 이어졌던 자리였다. 안영미가 이번 '라디오스타'의 정규 MC 자리에 앉게 되면 12년만에 남성 MC 체제를 깨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12년만에 '라디오스타'의 역사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됐다. 안영미가 고정으로 들어오면서 앞으로 나머지 MC인 김구라, 김국진과는 어떤 입담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와, 윤종신 하차 후 새로 등장할 MC와의 조화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년만 첫 여성MC이자 3개월만에 비어있던 네 번째 MC석을 꿰차게 된 안영미. 그가 보여줄 특유의 19금 토크와 맛깔나는 입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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