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손흥민 선수의 집, 비하인드 스토리, 축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7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그러졌다.

결승전 이틀 뒤 제작진을 만난 손흥민은 당시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경기에 졌다는 슬픈 감정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어떤 말을 했는지 모를 때도 있기 때문에 실수를 안 하기 위해서, 나를 보호하려 했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며칠은 좀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초로 공개된 손흥민의 집에 손흥민은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수선한 점을 언급했다. 손흥민의 집은 사우나, 수영장, 영화관까지 갖춰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집 근처에 작은 축구장도 있어 손흥민 선수에게 알맞춤인 주거환경이었다. 손흥민은 "집에 오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라 집을 선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중 모든 힘과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평소에는 집에 있는 편임을 밝혔다. 자신 스스로를 집돌이라 칭한 그는 "어릴때 유럽에 와서 친구가 별로 없다. 나가는 일이 많지 않다"고 덧붙이며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덕수 트레이너는 손흥민의 취미가 게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덕수는 "일과가 간단명료하며 규칙적"이라고 축약했다.

한편 '손세이셔널'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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