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300엑스투 방송화면캡처
사진 = TVN 300엑스투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김종진이 감동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300엑스투'에서 모두 함께 추억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12월 세상을 떠난 故조태관없이 홀로 무대 준비를 했다. 김종진은 300룸에서 붐, 신동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 2집 앨범을 LP판으로 들으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떼창곡은 2002년 발표된 'Bravo, my life'였고, 1999년도부터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김종진은 IMF로 한국이 힘들 당시에 음악으로 힘을 주고 싶었는데 샤워 중에 악상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김종진은 오프닝곡으로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를 불렀다. 막이 내려가고 떼창러들을 보자 눈시울을 붉혔고, 노래를 마친 후 울컥해서 노래를 못할뻔했다고 말했다. 떼창러들을 만나보며 인터뷰를 했고, 전원참석의 약속이 지켜졌는지 알아보았다. 300명 중 243명이 약속을 지켰다. 'Bravo! my life' 떼창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춤이 아니라 화음이었다.

김종진은 함께 화음을 이루는 게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연예인 떼창러로 함께한 개그맨 송영길은 학창시절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듣고, 봄여름가을겨울을 알게 되었다며 이 후 찾아듣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영길은 아빠가 된 후에 더 와닿는 노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념 촬영과 엔딩 무대가 남아있었다.

김종진이 촬영을 위해 관객들 쪽으로 이동하는 사이 비밀리에 무대에 설치되어있던 막이 벗겨지고 무대가 재정비되었다. 사진을 찍자 조명이 꺼졌고, 전태관을 위한 특별 헌정 무대가 시작되었다.

개그맨 김준현, 나인&디어클라우드, 0.0.0., 더 로즈 4팀이 함께 '어떤이의 꿈' 무대를 만들었다. 김준현은 전태관의 드럼을 너무 동경해왔고, 제작진에게 졸라서 3주 동안 매일 연습한 끝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엔딩곡 봄여름가을겨울의 '봄여름가을겨울'을 들은 후, 이번주 퍼포먼스가 마무리되었다. 다음주 아티스트는 홍진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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