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사진=민선유 기자
박형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진짜사나이'가 된다.

오늘(10일) 박형식은 군복무를 시작한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에 최종합격한 그는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가진 뒤 수방사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월 4일.

앞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를 통해 수방사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기병사라는 애칭을 얻었고 '진짜사나이'를 통해 큰 인지도를 쌓게 됐다.

그랬던 그가 수방사에서 실제 군 생활을 하게 되며 대중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실제 군 생활은 처음이지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해본 만큼 조금 더 수월하게 군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식과 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함께 활동함 멤버들 중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도 늘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최근 제대한 임시완에 대해 이야기하며 "형 입대 할 때 내 앞은 못보고 '시간 금방 가. 내가 잘하고 있을게'라고 놀렸었는데 이제는 역전됐다. 형 역시 '시간 금방 간다. 형이 잘하고 있을게'라고 하더라. 내 무덤 판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심원들'을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무사히 이룬 뒤 약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된 박형식. 이에 많은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지만 그 2년 동안 재충전을 하며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 박형식을 향한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지난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후 드라마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화랑', '슈츠',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거듭났다. 지난 5월에는 첫 장편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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