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유선과 송새벽이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추적스릴러로 뭉쳤다.
1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진범' 송새벽 X 유선 V라이브 'The Culprit' VLIVE에서는 영화 '진범'의 배우 송새벽, 유선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보고회를 마친 송새벽과 유선. 개봉까지 얼마 시간이 남지 않은 것에 대해 송새벽은 "영화 촬영 당시에는 굉장히 시간이 안 간다 싶었는데 촬영이 끝나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깐 시간이 금세 쓱 가네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유선은 "촬영할 때는 정말 집중하면서 연기를 했는데 진짜 관객 분들을 만나는 구나 생각하니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유선과 송새벽. 이에 대해 유선은 "송새벽 씨를 사실 처음 만났는데 되게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만나보고 싶었다. 연기가 현실감있고 생동감있으니깐 나와 만났을 때 어떤 연기가 나올까 기대감이 있었다"며 "근데 본인은 친해져야 연기가 잘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8시간을 배우 상견례 시간에 수다를 떨었고 MT를 가야한다해서 MT도 갔다. 정말 가족처럼 친해졌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선은 '진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에 추리소설을 엄청 좋아한다"며 "이번 시나리오는 너무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고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전개가 너무 흥미로웠다"고 설명해다. 송새벽은 영화 '진범'의 매력에 대해 "유선 씨가 스릴러 퀸이라고 불리는데 아마 이 영화로 스릴러 퀸의 끝을 찍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진범'의 제목을 활용한 2행시 짓기도 진행됐다. 유선은 제목을 활용해 "'진'짜 '범'상치 않은 스릴러가 왔다. 7월 10일 개봉"이라고 2행시를 지었고, 송새벽은 "'진'짜 점점 더워집니다. '범'인 찾는 추적 스릴러 보시고 올 여름 시원하세요"라는 2행시를 지으며 남다른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와중에 하트가 10만 개를 돌파했고, 송새벽은 공약대로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다가 이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낸 송새벽. 이러한 열창 뒤에 OX퀴즈 시간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유선은 송새벽의 연기에 대해 "원래 굉장히 애드리브도 많고 입에 수정해서 하는 배우가 많다"며 "하지만 송새벽 씨는 거의 감독님이 쓰시는 대사를 다 살려서 톤과 호흡으로 변주한다 대사를 자기 편의에 의해서 바꾸지 않는다"라고 얘기하며 극찬을 남겼다.
한편,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오는 7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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