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의 과거 영화 촬영 에피소드가 화제다.
원빈의 아내 배우 이나영은 과거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서 "김기덕 감독 영화를 촬영하면서 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앵커의 말에 "'비몽'이라는 작품을 촬영하며 몇 초간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영화 말미 내가 목이 졸려 죽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그렇게 죽는 역할을 처음 해봤다"며 "연기적인 욕심 때문에 목을 조르면 눈을 스르르 감아야 했는데 그대로 몇 초간 실제 의식을 잃었다"고 아찔한 당시 상황을 생생히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몸에 이상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며 "다만 감독님께서 제일 중점을 뒀던 부분이 안전이었기 때문에 감독님 기분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나영은 차기작에 대해 "'하울링'을 끝내고 나니까 감성 연기건 어떤 것이던 상관없겠다 싶다"며 "오히려 다음에는 캐릭터가 극대화 되도 좋고, 편하게 놀 수 있는, 가벼운 것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