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캡처
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송원석이 문어를 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42기 병만족이 로스트 아일랜드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병만족이 도착한 무인도에 족장이 없었고, 제작진은 족장없이 하룻동안 생존해야한다고 말해주었다. 병만족은 걱정 속에 우선 주변을 둘러보았다. 김병만이 만들어둔 생존지를 발견하고 가방을 내려놓았다.

병만족은 육지와 바다 두 팀으로 나누어 식량 조달부터 나섰다. 바다팀인 예리는 바닥에 떨어져있는 열매를 발견했고, 김뢰하가 가르고 송원석이 우선 한 입 먹어보았지만 곧 뱉어냈다. 열매는 초반 밤과 같은 맛이 났으나 떫고 쓴 맛이 뒤늦게 올라왔다.

김뢰하는 바닷가 바위에서 고동을 발견하고 채집했다. 송원석은 뭐라도 잡아보겠다며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김뢰하가 고동에 이어 굴을 찾아내 예리와 함께 채집하는 중에 송원석이 문어를 찾아냈다. 김뢰하는 송원석에게로 갔다. 두 사람은 거친 해류에 고전했고, 송원석은 구멍에 손을 집어넣어 문어를 끄집어냈다.

육지탐험팀은 오랫동안 헤맨 끝에 바닥에 떨어진 코코넛을 발견했다. 이승윤은 도끼로 코코넛을 두들겨 깨려했고, 허경환은 코코넛은 그런 게 아니라며 직접 코코넛을 깼다. 이승윤이 겉 부분이 깨진 코코넛을 건네 받아 돌에 두들겼고 과즙이 흘러나왔다.

돌아가면서 과즙을 먹었고 코코넛의 단맛에 감동했다. 육지탐험팀은 양손에 코코넛을 하나씩 끼고 생존지로 돌아갔다. 허경환은 바다팀에게 코코넛 까는 것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오랜 시간 고전한 끝에 코코넛을 깠지만 잘못 깨진 코코넛에서 과즙이 사방으로 흘러 바다팀은 입술만 축였다.

예리는 그래도 너무 맛있다고 말했고, 이승윤은 한 번 더 코코넛을 깠다. 이번에는 깔끔하게 깨져 제대로 과즙을 맛봤다. 이열음은 깨트린 코코넛 과육를 모두에게 조각으로 떼어주었다.

코코넛 맛을 본 후 이열음은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센 바닷 바람에 불이 잘 붙지 않았고, 모두 불에 집중한 사이 원숭이가 과육을 훔쳐달아나기도 했다. 혼란이 진정된 후 김뢰하가 불쏘시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코코넛 껍질을 가져다줬고 금방 불이 붙었다.

다음으로 잠잘 곳을 만들기로 했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한 지붕의 필요성이 이야기되었고, 예리는 바닷가에 있는 뗏목을 가져오면 안되냐고 말했다. 남자들이 달려가서 뗏목을 끌어오려다 실패하고 지붕만 떼어내려했지만 고생끝에 떼어낸 지붕은 쓰러져버렸다.

병만족은 족장의 빈자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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