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어쩌다FC가 본경기 전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멤버들이 축구상식을 시험보고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이 어쩌다FC를 소집했다.
하지만 모이기로 한 시간에도 멤버들이 도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안정환은 단체생활에는 시간약속이 중요하다며 "다음 모임부터는 분당 만원을 벌금으로 받겠다"고 했다.
그리고 안정환이 축구상식 시험을 본다고 했다. 안정환은 "문제를 내면 화이트보드에 답을 쓰면 된다"며 "1등은 체력훈련 1회 면제권을 갖는다. 많이 맞히는 사람이 1등 적게 맞히는 사람이 당번이다"라고 설명했다.
허재가 첫 문제부터 문제를 보지도 않고 "어려워"라고 말해 안정환이 당황했다.
안정환이 첫 문제를 설명하자 제작진은 그것까지 말하면 안되는데 라며 걱정했다. 안정환은 "이건 알려줘야돼 그래도 틀린다"라며 장담했고 허재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틀렸다.
또 허재가 축구를 농구용어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꼴등인 허재가 마지막 뒤집기 3점 문제에 맞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과 다른 답에 허재는 "안해 이거 안해 지식이 맞는 사람이 해야지"라며 화를냈다.
김용만이 1등을 하자 허재는 "용만이가 오늘 저녁사"라고 말했다. 꼴등을 한 허재에게 안정환이 "막내가 잔심부름을 하는데 오늘은 꼴등이 할거다"라고 했다.
이후 안정환이 무사를 기원하며 고사를 지낼거라고 했다. 안정환은 "다치지 않고 1승하게 해주세요"라며 회비 10만원을 냈다.
총무 김동현이 양준혁의 금액을 보고 양준혁에게 큰절을 했다. 김동현이 "50은 된다"고 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이 모두 환호했다.
안정환이 "50이면 스트라이커로 올라갈수도 있어요"라고 하자 멈버들이 항의했다.
그리고 김성주가 "500불 감독님 옆에 서시고요 50만원 감독님 옆에 서세요"라며 자본주의적 자리배치를 했다.
안정환이 "1승하면 유니폼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김성주는 "안하겠다는 얘기잖아요"라며 반발이 심하자 안정환은 "한골에 실점이 한자리 숫자"라고 공약을 바꾸었지만 멤버들이 야유했다.
안정환은 집중력 훈련을 끝내고 "워밍업, 볼터치 후 본경기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슈팅 훈련에서 다들 제대로 골을 차지 못하자 안정환은 직접 공을 차는 시범을 보여주고 공을 차야하는 발의 위치를 한명 한명 손으로 알려주었다.
포지션을 선정하면서 안정환은 "이게 그냥 이상형 월드컵이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에 난감해했다.
스트라이커가 된 김동현이 "슛은 때리면 안돼요?"라고 묻자 안정환은 "선수는 때리면 안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만이 오늘 유니폼 맞출수 있을거 같아"라고 하자 정형돈은 "형님 보셔야 돼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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