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캡처
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김병만 없는 24시간이 끝났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이 김병만의 귀환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병만족은 뗏목에서 지붕을 떼어내 잠자리로 옮겼지만, 너무 무거웠고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와중에 불까지 꺼졌다. 토론 끝에 남자들이 지붕보수를 하고 여자들은 저녁준비를 하기로 했다. 가져온 굴을 굽자 알맹이가 코딱지만했고, 예리와 열음은 낙지호롱구이로 노선을 틀었다.

남자들은 지붕을 옮기고 세우는 것에 성공했지만 쉽게 흔들려 보수를 더 해야했다. 이승윤과 예리는 뗄감을 가지러 숲에 들어갔고, 칡을 닮은 뿌리를 발견해 챙겼다. 식량을 더 찾으려 깊은 숲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뱀과 마주쳐 거주지로 돌아갔다.

거주지에서 지붕이 얼추 안정된 상태였고, 돌아온 이승윤과 예리는 뱀 이야기를 했다. 이승윤은 뿌리를 잘라보았고 반은 썩어있었지만 괜찮은 반절에서 무냄새가 났다. 허경환과 이승윤이 맛을 보았고 마와 비슷한 맛이었다. 이말에 송원석이 꽤 많은 양을 베어물고 씹었다.

이승윤이 혀의 감각이 이상하다며 빨리 뱉으라고 말했고, 뒤늦은 고통이 찾아왔다. 맛만 본 이승윤과 허경환은 물로 헹구어내자 곧 괜찮아졌지만 즙을 일부 삼킨 송원석은 고통을 호소해 결국 베이스캠프로 이송되었다.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은 병만족은 안도해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하나씩 낙지다리를 나눠먹고, 코코넛열매를 구워먹었다. 밤이 되자 이승윤은 파도에 잠자리가 잠기는 게 아니냐며 뒤늦은 걱정을 시작했고 거대 지네까지 출몰했다. 남자 부족원들은 잠자리의 안전을 위해 지네를 포획했다.

다음날 아침 회복한 송원석이 합류했고, 족장 귀환 8시간을 남겨두고 식량을 구하러나섰다. 이열음, 송원석, 허경환은 바다로 들어가 물고기 사냥을 했고 이승윤, 김뢰하는 숲으로 갔다. 김뢰하는 바나나를 발견했지만 너무 높은 곳에 있어 어쩔 수 없었다. 바다팀도 거친 파도로 고전했다.

김병만이 돌아왔고 거주지에 있던 병만족은 달려가 김병만을 맞이했다. 이승윤은 눈물까지 글썽였다. 김병만은 바나나와 생선, 소라까지 가져와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다. 예리는 노래를 부르며 바나나를 먹었다.

김병만에게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하는 중에 지난 번의 도둑 원숭이가 다시 출몰했고 허경환의 재빠른 대처로 도둑질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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