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모던 패밀리' 박원숙, 김혜자가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배우 박원숙의 절친 김혜자가 남해를 방문, 함께 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원숙은 김혜자에 대해 "옛날에는 존경하는 여배우 선배 언니였다면, 지금은 같이 옆에서 늙어가면서 말동무가 돼주고 싶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주고 싶은 그런 언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자는 박원숙에 대해 "남한테 절대로 눈살 찌푸릴 일을 안 하는 사람이다. 남을 즐겁게 해주고, 후배라기보다 좋아하는 사람이다. 자기 일도 잘한다"고 화답했다.
무엇보다 박원숙은 김혜자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영상 속 박원숙은 김혜자에게 "언니, 심심하고 그럴 때 햇빛, 바람 좋은 남해로 와. 언니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를 많이 나게 해드릴 테니 남해로 내려와라, 자주"라고 바람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바닷가를 거닐었고, 박원숙은 김혜자의 사진을 계속 찍었다. 이에 김혜자는 "왜 자꾸 사진 찍어?"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언제 언니와 같이 와 사진 찍어보겠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자는 "둘이 찍으면 모르겠지만.."라고 중얼거렸고, 박원숙은 "같이 온 사람들 예쁜 모습 순간 포착하고 싶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박원숙, 김혜자의 투샷이 공개됐고, 50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