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토이 스토리4'가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휘어잡을까.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년 만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영화 '토이 스토리4'가 개봉일인 지난 20일 하루 동안 14만 18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만 256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지난해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에 성공한 '인크레더블2'(12만 2594명)을 비롯해 '코코'(10만 6921명), '인사이드 아웃'(6만 8222명)을 모두 뛰어넘은 것. 또 '겨울왕국'(16만 592명)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이기도 하다.
'토이 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기준 '토이 스토리4'는 예매율 38.5%, 사전 예매량 23만 2271장이다. '알라딘'은 예매율 35.0%, 사전 예매량 21만 965장으로 '토이 스토리4'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맥스무비,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9%(6/20 CGV 홈페이지 기준)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처럼 오프닝 스코어부터 흥행 청신호를 밝힌 데다, 흔들림 없는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는 '토이 스토리4'가 개봉 첫 주말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알라딘'과의 대결에서 어떤 흥행 성적을 낳을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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