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데이브레이크가 귀호강 라이브로 풍성한 한시간을 꾸몄다.
26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라이브 온 에어'에서는 밴드그룹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최근 '복면가왕'에서 5연승 신화를 이뤘다. 이원석은 "2016년도에 도전했다가 가왕전에서 떨어졌다. 이번에 재도전이었기 때문에 계속 떨어지면 창피하지 않나. 그래서 정말 이를 악물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유종은 "저는 처음에는 응원을 하다가 준비하는 과정도 보고 결과도 알았는데 너무 잘해서 슬슬 걱정이 되더라. 이러다가 나가서 솔로를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멤버들끼랑 손잡고 보면서 '떨어져라', '떨어져라' 했다"라고 하면서도 "존경심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자 DJ 김신영 또한 인정하면서 "셀럽파이브도 누구 하나가 잘될 것 같으면 '안될 것 같은데' 한다. 일을 줄이라고 항상 말한다. 심지어 하나 밖에 없는 친구한테는 하지 말고 곡 하나 만들라고 하기도 하다"고 전해 폭소를 안기기도.
지난해 데이브레이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컬래버 무대를 펼쳤던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대도서관님이 저희를 좋아한다고 컬래버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되게 긴장하고 갔었다. 근데 실제로 봬니까 되게 털털하시고 덜렁대시는 부분이 있더라. 정말 재밌었다"고 밝혔다.
데이브레이크의 이번 신곡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이에 대해 멤버들은 "이런 노래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특히 저희 노래는 '들었다 놨다'나 '꽃길만 걷게 해줄게' 처럼 후렴구가 강하지 않나. 그런 것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원석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를 "상대 여자 배우분이 연기를 정말 잘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몰입이 되더라. 대본이 없으니까 뭐라도 대사를 해야되는데 할말이 없어서 말도 없는 얘기를 말했었다. 근데 다 받아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도 "1도 기대를 안했는데 잘하더라. 불안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작곡가 김이나는 데이브레이크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데이브레이크는 "저희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방투어도 와주시더라. 지방공연을 갔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분이 객석에 계셔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맞았었다. 지금은 '밤편지 라디오'를 진행하고 계셔서 고정으로 하고 있다. 좋은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다. 이번에 신곡 나왔을 때도 홍보를 많이 해주셔서 주변에서도 김이나 씨 덕분에 20등은 올라온 것 같다고 하시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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