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타코&부리토 가게에 위기가 찾아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원주 미로예술시장에서 솔루션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종원은 지난 주에 이어 마지막 가게인 에비돈 집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대표메뉴인 에비돈, 가츠돈을 주문했다. 음식을 서빙한 후 25년지기 사장님과 직원이 상황실로 올라갔다. 백종원은 에비돈을 먹은 후 맛있는데 느끼하다고 평했다.
가츠돈은 비계를 사용한 부분을 말했고, 사장님도 손님들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상판을 날리라는 것과 후드를 더 강한 것으로 교체해야한다고 말했다. 새우의 빵가루보다는 튀김가루를 추천하며 느끼함을 덜어낼 방법을 조언했다.
백종원의 조언에 자존심이 상한 타코&브리토 가게의 남자 사장님에게 아내는 백대표의 조언을 수용해야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타코&브리토 가게를 다시 찾아가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께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백종원은 각자에게 숙제를 내준 후 돌아갔다.
백종원은 스테이크집으로 정인선을 보냈다. 정인선은 애청자이다 보니 혼날까봐 너무 무서웠다며, 공감을 이끌어내서 위로해주었다. 스테이크집 사장님은 점심장사를 하고 싶어했다. 백종원은 점심 장사가 저녁장사보다 훨씬 힘들다며 저녁장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준비한 두가지 메뉴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오늘도 스테이크가 질기다며 급기야 뱉어냈고, 반찬을 칭찬했지만 반찬은 모두 장모님의 솜씨였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한 것은 모두 별로고, 장모님 음식은 모두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먹은 소고기튀김덮밥도 별로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구운 고기와 튀긴 고기를 먹게했고, 사장님은 튀긴 고기가 덜 질기다고 말했다. 같은 고기였지만 질김의 차이가 있었다. 백종원은 밥값을 하겠다며 주방 안으로 들어갔고, 스테이크 굽는 법을 알려주었다. 사장님은 백종원이 구운 스테이크와 자신의 고기를 먹어본 후에 차이를 깨닫았다.
다음으로 칼국수집은 깊은 맛으로 백종원을 사로잡았으나 비닐하우스 가건물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야했다. 백종원은 고기 건진 만두와 만둣국을 먹겠다고 말했다. 2남1녀중 장남이 사고로 갔다고 말했다. 며칠 후가 기일이었다.
둘째 아들은 떡집에 전재산을 투자했지만, 3개월만에 화재가 나서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둘째아들은 전에 일하던 떡집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김성주는 저번 인터뷰에서 아들이 왜 어머니를 일하게 두는 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백종원은 사연을 듣고 먹으니, 감히 맛을 평가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공사 이야기가 나왔고, 백종원은 자신이 맛에서는 밀려도 주방 설계는 좀 더 낫다고 말했다. 예산은 350이었다. 백종원은 칼국수 사장님의 지인이라는 전문가를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은 밖으로 나가서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장님은 350으로 선반도 달고 이런 저런 공사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가벽도 겨우 세울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이었다.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부탁해 이야기를 들으며 심란해하는 사장님을 밖으로 유인했다. 사장님없는 가게 안에서 백종원은 350만원으로 기적의 대공사를 기획했다. 숙제를 확인하기 위해 타코&부리토집으로 갔다. 아내의 초창기 메뉴 시식부터 했다. 하나는 짜고, 하나는 달았다. 두 사람은 간을 세게하고, 삼삼하게 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했다. 백종원은 정통의 맛을 기대했으나 두 사람 모두 정통과 먼 맛이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내는 정통, 남편은 한식화를 원하고 있었다. 백종원은 멕시코의 맛을 전혀 모르는 두 사람에게, 멕시코 음식이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며 기본적으로 맛을 내지도 못하면서 변형부터 하려고 하는 것를 지적했다. 백종원은 정통을 연구해서 만들어오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떠난 후에 남편은 재료를 어떻게 할 것이냐며 걱정하기 시작했고, 아내는 백종원이 내준 과제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남편은 생각하는 것도 안되냐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 싸늘한 기류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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