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녹두꽃 방송화면캡처
사진 = sbs 녹두꽃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윤시윤이 박지일을 찾아갔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김승호|극본 정현민)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이현(윤시윤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이강은 정봉준(최무성 분)에게 송자인(한예리 분)의 호위를 명받아 객주를 찾아갔으나, 문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최덕기(김상호 분)에게 저지당했다. 최덕기는 백이강에게 백이현이 천우협 총책이 됐으며 현재 객주에 와있다고 말했다.

백이강은 대화 중인 곳으로 쳐들어가 백이현의 뺨을 때렸고, 송자인은 동학쟁이들에게서 쫒겨난 후 백이강이 매일 자신을 찾아와 일거리를 달라고 조른다고 말했다. 백이현은 전주에서 지내는 동안 자신을 호위해달라고 말했다. 백이강은 수락했다.

백이현은 정봉준이 거병을 준비 중인지 알아보려했고, 조용한 전주를 둘러본 후 내일 돌아갈 생각이라고 말하며 백이강에게 사례하려했으나 백이강은 거부하고 돌아섰다. 송자인의 여각으로 돌아온 백이현은 홍가(조희봉 분)에게 시장에서 짚신의 씨가 말랐다는 말을 듣고 의아해했다.

백이현은 이후 송봉길(박지일 분)에게 불려가 대화를 나누며 전쟁이 나면 짚신이 필요하냐고 넌지시 물었다. 송봉길은 맞다고 말했다. 백이현은 다음날 홍가와 시장을 둘러보며 신발에 관련된 물품들이 모두 동났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정봉준이 거병을 준비 중인 것을 확인했다.

백이현은 시장을 둘러보고 온 홍가가 미행당한 것을 눈치채고 송자인을 찾아갔다. 최덕기는 그런 백이현을 헛간에 가두었고, 최덕기에게 이 말을 들은 백이강은 오래 전에 해야할 일이었다며 백이현을 죽일 결심을 세웠다. 그때 총성이 들렸고, 백이강은 백이현이 도주한 것을 알아채고 뒤쫒았다.

백이강은 백이현을 붙잡았으나 망설이던 중 홍가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기절했다. 깨어난 백이강은 자신을 기다리던 별동대원들에게 정봉준이 자신을 복직시켰으며 북접과 교섭에 성공해 함께 거병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봉준은 전주의 문을 걸어잠그고 도주한 백이현을 찾으려했으나 백이현은 보이지 않았고, 전주를 빠져나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후 정봉준은 거병을 마무지 지어 한양으로 진격하려 했고, 이 소식은 한양까지 전해졌다.

송자인은 왜 다케다(이기찬 분)의 수하를 죽이려하는 거냐며 의아해하는 송봉길에게 진실을 이야기했고, 송봉길은 분노했다. 삼례로 떠나기 전 백이강은 송자인을 만나 자신과 함께 하자고 말했고, 송자인은 그런 백이강에게 품고있던 장갑을 전해주었다. 백이강은 송자인을 끌어안고 입맞췄다.

백이강이 떠난 후 송자인도 삼례로 떠났고, 홀로 남은 송봉길에게 백이현이 찾아왔다. 백이현은 총구를 들이밀며, 자신에게 짚신 이야기를 한 것을 보니 송자인이 정봉준과 의탁한 것을 모르지 않았냐며 송자인의 목숨을 살릴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백이현은 송봉길에게 정봉준을 배신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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