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안방극장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군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준비한 영상들이 공개됐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자현은 아들 바다 군을 낳을 당시 임신 중독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하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결혼식이 시작됐고 우효광은 "나 오늘 장가간다"를 외치며 입장했다. 이어 추자현도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혼인서약문을 낭독했다. 우효광은 서툰 한국어로 진심을 눌러담아 서약문을 읽어 감동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우효광 몰래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추자현은 버진로드에 한 가운데 선 우효광을 바라보며 "내 곁에 다가와줘서, 나를 가족으로 받아 줘서, 항상 옳다고 해줘서, 내가 외롭지 않게 늘 웃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우효광도 함께 눈물을 쏟았다.
이어 추자현은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해주겠냐"고 무릎을 꿇으며 고백했고, 우효광은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결혼식 같지만 아내가 저를 위해 준비한 결혼식이었다"며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하자"며 화답했다.
1부 결혼식이 끝나고 2부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 바다군의 돌잔치가 진행됐다. 이어 바다 군은 꽃으로 꾸며진 보행기를 끌며 걸어왔고 현장은 금방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특히 아들 바다 군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꼭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결혼식 너무 감동이었다. 사랑스루언 추우부부, 바다랑 항상 꽃길만 걷고 행복하길 바란다", "추자현의 깜짝 프로포즈에 내가 다 대성통곡했다", "앞으로는 마음 아픈 일 없이 탄탄대로만 걷길 소망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자현, 우효광 가족의 행복을 빌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혼인신고 2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동상이몽'을 통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지켜본 대중들은 결혼식과 돌잔치라는 겹경사에 축하 메세지를 보낸 바 있다.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준 추자현, 우효광 부부. 추우부부가 앞으로 아들 바다와 함께 만들어갈 가정이 꽃길만 걷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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