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피오가 일반인 출연인들과의 커플 게임에 동참했다. MC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일 KBS2 '썸바이벌 1+1'에서는 청춘 남녀들의 설레는 '썸'과 서바이벌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로 등장한 출연자는 피팅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이었다. 그의 등장을 지켜보던 MC들은 "육성재와 서강준을 닮았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후로도 송승헌 등 배우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성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이날 남성 출연진 중에는 피오도 있었다. 피오는 "장 보러 왔다.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며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여성 출연자들은 피오를 향해 환호를 보낸 반면, 남자 출연자들은 견제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이들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오갔다. MC 이수근은 피오에게 "오늘 '심쿵'하는 인연이 생긴다면, 그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피오는 "네"라고 스스럼없이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력적인 여성 출연자들도 다수 등장했다. 특히 아이린을 닮은 외모의 출연자는 많은 남성 출연진들을 두근거리게 했고, 술렁이는 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이어 각자 마트에서 선택한 물건들로 취향 매칭을 시작했고, 피오는 콜라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여성 출연진 중에는 콜라를 선택한 사람이 없었다. 결국 피오는 남성과 커플이 됐다. 이에 피오는 웃음을 지으며 게임 파트너가 된 남성 출연자를 끌어안았다. 이들 외에도 다양한 '男男커플'과 '女女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아이린을 닮은 여성 출연자는 피팅모델 남성과 커플이 됐다.
커플이 선정된 이후에는 탈락자 선정을 위한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됐다. 먼저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마친 이들은 'T.M.I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VJ 특공대' 성대모사와 옆돌기에 이어 브레이크 댄스, 아나운서 멘트 등 출연진들의 다양한 끼가 돋보이는 무대가 계속됐고, 男男커플인 '원숭이 커플'이 우승해 캐리어를 획득했다. 이 게임에서는 4팀이 탈락했다. 여기에는 피오도 포함되어 있었고, 탈락자 커플들은 오히려 피오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피오는 MC로 변신해 게임 진행을 맡았고, 이수근과 소유가 커플로 다음 게임에 참여했다.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황금 돼지가 든 캐리어를 찾아야 했고, 다수의 커플들이 1번 캐리어를 선택했다. 女女커플인 갈매기 팀만이 6번 캐리어를 선택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다음으로 나머지 커플들이 1번 캐리어를 확인하러 검색대를 통과한 가운데, 다섯 커플이 모두 상금을 나누어 갖게 됐다. 소유와 이수근 커플은 상금 100만원으로 시청자들에 경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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