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화면 캡처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복스푸드가 14일동안 총 10번의 푸드트럭 장사를 마쳤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중국편에도 출연했던 마스터 셰프 이연복과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한식으로 미국 현지인의 입맛 점령에 도전했다.

복스푸드는 '현슐랭' 평가에서 대부분 만점을 받으며 현지에서의 장사가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는 복스푸드가 2286만 달러, 한화로 약 286만원의 최고 매출을 달성, 먹퀘스트 미션을 수행하는데 성공하며 수익금의 2배를 기부할 수 있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4일 밤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마지막회는 스페셜 편으로 구성돼 방송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복스푸드 라이브 요리쇼가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복스푸드 멤버들은 14일동안 10곳에서 10번의 미국 장사를 마치고 돌아온 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푸드트럭 장사에 대해 회상했다. 먼저 멤버들은 존박이 최대 수혜자라고 말하며 존박의 서빙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복스푸드의 서툰 모습이 여실히 보여지는 시뮬레이션 장사 날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존박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능숙한 서빙실력과 달리 짜장면을 섞어 먹으라는 멘트도 빼먹으며 쭈뼛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웨이터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찾아봤다"고 만점 서버가 된 노력을 밝혔다. 멤버들은 최고의 장사 메뉴로 만두를 꼽았다. 허경환은 "지금도 만두피 만드느라 썼던 손이 아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시즌은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네이버 V라이브로 요리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스페셜방송에서는 복스푸드 라이브 장면도 담아냈다. 복스푸드 멤버들은 30분 릴레이 쿡방을 진행했다. 30분 안에 마라 떡볶이 팀과 감자 핫도그 팀이 릴레이로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핫도그 팀의 존박과 에릭은 느긋한 솜씨로 유니셰프로 분한 이연복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허둥지둥 핫도그를 튀겨내는 모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화면 캡처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화면 캡처

14일의 장사로 벌어들인 복스푸드의 순이익은 743만원이었다. 여기에 먹퀘스트 미션 성공으로 복스푸드는 총 1486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끝으로 멤버들은 장사 소감을 밝혔다. 존박은 "그저 맛있게 드셨으면 대성공이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원래 알던 음식처럼 음식을 드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연복은 "음식하는 사람은 그렇다. 먹어주는 사람이 되게 맛있게 먹어주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어주시더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에릭은 "주방에서 호흡도 좋았고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이 멤버들과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서 단연 빛난 것은 다섯 멤버들이 만들어낸 호흡이었다. 예능에서 멤버들 간의 케미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거기다 '현지에서 먹힐까?3'는 14일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역할을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장사 호흡으로 남다른 힐링을 선사하며 시선을 끌었다.

'현지에서 먹힐까? 3'는 '단톡방 사태'로 인해 기존 출연자 정준영이 지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연복, 에릭, 존박, 허경환은 끈끈한 팀워크로 우려를 완벽히 불식시켰다. 명불허전 중식의 대가 이연복을 필두로 펼쳐지는 다양한 음식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으며 거기에 멤버들의 케미가 더해져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회 호평을 이어갔다.

시즌1과 시즌2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현지에서 먹힐까?3'. 요리 열정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이 만들어낸 이번 시즌의 성공이 과연 다음 시즌까지 탄생시킬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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